좋은말

좋은말 좋은글

일데일리 2023. 2. 12. 19:56

좋은말 좋은글

당신은 조용히 웃는 그 미소가

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.

백 마디 말보다도

그저 조용히 웃어주는

그 미소만으로도

벌써 나를 감동시킵니다.

 

당시은 다정히 잡는 그 손길이

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.

그 어떤 힘보다도

그저 가만히 잡아주는

그 손길만으로도

벌써 내게 용기를 줍니다.

 

당신은 조용 조용한 그 음성이

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.

억지로 우김보다

그저 나지막하게 말하는

그 목소리만으로도

벌써 나를 깨닫게 합니다.

 

나도 조용한 미소로 웃고

다정한 손길로 잡으면서

나즈막한 음성으로 이야기하는

그런 모습이 되어

당신에게

마음에 드는 사람이 었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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