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애도... 사고 당일 짧은 뉴스에 이태원에 관한 얘기가 나와 이번에도 사람이 많아서~ 행사가 어때서~ 이런 얘기일줄알았다. 길에 사람이 누워있는데 이번 이태원에는 마네킹을 많이 썼네?라고 잠깐 생각할 정도로 비현실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다른 영상들을 보는데도... 그 후 몇시간동안 이태원에 관한 뉴스들이 계속 나왔고 사상자도 증가하였다. 나는 학생때 축구를 정말 좋아하여 친구들이 축구를 하자고 하면 거절하질 않았다. 그리고 정말 필요 없는 부분에 승부욕이 강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. 그 결과 골절, 연골 파열, 인대파열등 7번의 깁스를 하였다 집에서는 축구하러간 애가 다쳤다고만해도 식겁을 하며 속상해 하던 부모님 생각이 났다... 다친사람들 그리고 영영 못돌아 오는 사람들의 부모 친구들의 마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