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말 좋은글
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.
남의 상처를 안다고 자부하지 말 것
그리고
나의 상처를 이해받기 위해 애쓰지도 말 것
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.
우리를 둘러싼 수만 개의 상처에
더욱 유연해질 수 있는 방법은
나도 그렇듯 누군가도 그럴 거라는
단순한 사실을 아는 것이다.
상대방을 판단하는데
가장 큰 기준이 되는 것은
아이러니하게도 상대방이 아니라
그날의 나의 기분, 나의 취향, 나의 상황
바로 '나'이다.
그러므로 특별한 이유 없이 누군가 미워졌다면
자신을 의심하라.
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
그 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.
혼자 산다는 것은
싱글이나 독신으로 산다는 의미가 아니다
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
고유한 자신만의 즐거움과
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뜻이다.
말을 많이 한다는 것과
잘한다는 것은 별개이다.
다들 '힘내요' 하고 말할 때마다
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.
'힘내요' 라고는 하지만
어떻게 힘을 내야 할지 알 수가 없다
힘을 낼 방법이 없이 슬퍼하고 있는데...
내가 맞을 땐 아무도 기억 못하는데
내가 틀렸을 땐 다 기억한다